호주에서 구독자에게 월간 수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다양한 화장품 박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인 ‘화장품 구독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쟁 및 소비법 2010(CCA)에 따라 국가 제품 안전 규정을 관리하고 일반 소비자 제품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정부기관인 호주 경쟁 소비자위원회(ACCC)는 2016년 호주 화장품 구독서비스 제품 표기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는 직접 해당 서비스에 가입해 제품을 받아보는 방식으로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화장품의 성분표기 필수규정 준수여부를 평가했다.
■ 목차
1. 성분표시 관련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 조사 배경
2. 화장 및 미용관련 제품 성분 미표기의 잠재적 위험
3. 화장품 성분표기 표준 규정
3-1 호주 규정
3-2 국제 규정
- 미국
- 유럽 연합
4. 조사 목적 및 방법론
5. 호주 경쟁 소비자 위원회 조사 결과
6. 필수 표기규정과 관련한 다른 사례
7. 결론
부록 A
- 필수 표기 규정 미준수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 제공 수정메일
1. Lust Have It! corrective email
2. Bellabox corrective email
3. The Parcel corrective email
4. Violet Box
5. Her Fashion Box
부록 B
- 제품의 성분을 나열한 보충 카드
1. Bellabox – sample ingredient card to be delivered with boxes.
2. The Parcel by Marie Claire – supplementary card with ingredient lists
■ 저자 소개 : 호주 경쟁 소비자위원회
호주 경쟁 소비자위원회(ACCC)는 경쟁 및 소비법 2010(CCA)에 따라 국가 제품 안전 규정을 관리하고 일반 소비자 제품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호주의 정부기관이다. 위원회는 안전 모니터링과 더불어 제조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사용에 따른 부상 및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